‘탈세’ 메시, 21개월 징역형 대신 3억 3000만원 벌금형

2017-07-08 12:22:37.0
이미지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탈세로 선고받은 징역형(21개월)이 벌금형으로 줄었다.

스페인 EFE통신은 8일 스페인 법원이 메시에게 내려진 21개월 징역형을 25만2000유로(약 3억3천200만원)의 벌금형으로 대체 선고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세금 410만 유로(54억원)를 탈루한 혐의로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유죄가 선고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스페인은 2년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를 받은 초범의 경우 집행 유예 처분을 받기 때문에 메시는 실형은 면했다.

메시는 지속적으로 탈세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자, 메시는 항소했다. 그렇지만 대법원의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고 최종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한편,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과 2021년 6월 30일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에서 메시의 주급은 70만 파운드(한화 약 7억 4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