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원 출석 "난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켰다"

2017-11-04 10:52:39.0
이미지조제 무리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은 탈세 혐의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4일 “난 스페인에서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켰고, 이번 논란은 종결됐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던 시절,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초상권과 관련한 세금 330만 유로(약 43억원)를 탈루했다는 혐의로 스페인 검찰로부터 기소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 마드리드 법정에서 "스페인을 떠난 뒤 몇 년이 지나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따로 응답하지는 않았었다. 이미 스페인 당국에 세금을 모두 냈고, 관련 서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페인 EFE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법원은 모리뉴 감독의 탈세 혐의에 관한 증거를 받았다"라며 "이를 둘러싼 스페인 검찰과 모리뉴 측의 법정 싸움은 길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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