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황연주 30득점’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역전승

2018-02-10 20:47:15.0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1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8-25, 25-16, 32-30, 25-16)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황연주가 30득점을 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소냐와 양효진이 16점을 내며 뒤를 받쳤다. 이날 V리그 데뷔전을 치른 현대건설의 소냐는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흥국생명의 탄탄한 조직력에 애를 먹은 현대건설은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 들어서자 침묵하던 현대건설의 블로킹이 터졌다. 양효진의 블로킹 득점을 시작으로 현대건설은 내리 7점을 따내며 여유있게 2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듀스까지 간 3세트는 황연주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이 가져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는 흥국생명이 초반 흐름을 잡았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을 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상대의 범실을 틈타 맹공을 퍼부은 현대건설은 4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경기로 현대건설은 14승 10패(승점 43점)를 기록하며, 1위 한국도로공사(17승 7패 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혔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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