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메디와 김희진 합작' IBK기업은행, GS칼텍스에 3-2 역전승

2018-02-11 19:32:57.0

IBK기업은행이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IBK기업은행 11일 화성 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17-25, 25-27, 26-24, 25-13, 16-14)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 메디가 최다득점인 34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희진이 18득점, 김미연이 13득점, 고예림이 12득점으로 뒤를 받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희와 듀크가 각각 30득점, 2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했다.

초반 강소휘와 듀크가 점수를 올리며 빠르게 달아났다. IBK기업은행이 뒤를 쫓았지만, 분위기를 탄 GS칼텍스는 무난히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계속해서 점수를 주고받은 두 팀은 경기를 듀스까지 이어갔다. 26-25인 상황, GS칼텍스의 이소영이 득점을 하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GS칼텍스는 강소휘의 저력으로 24-19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의 반격이 시작됐다. 메디와 김희진이 연속으로 점수를 올리면서 탄력을 받았고, 김희진의 블로킹과 메디의 후위공격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분위기를 가져온 IBK기업은행은 김희진, 메디, 고예림의 활약으로 16-8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흔들린 GS칼텍스는 결국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4세트를 내줬다. 5세트도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다. 14-14인 상황 메디의 오픈으로 15-14 역전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듀크의 오픈을 가로막으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더한 IBK기업은행은 16승 8패 승점 45로 2위에 자리, 3위 현대건설(14승 10패, 승점 43)과 격차를 벌렸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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