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배상문,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16위…군 전역 후 첫 컷 통과

2018-02-11 13:22:05.0
이미지배상문이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컷 통과했다.

배상문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닌슐라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최경주와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과는 7타차다.

작년 8월 전역한 배상문은 컷오프가 있는 모든 대회에서 예선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최경주도 올해 처음 컷 통과에 성공했다.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친 최경주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존슨은 센트리 토너먼트 챔피언스 이후 다시 한 번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를 몰아쳤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자리해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존 람(스페인)은 그 뒤를 이어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전날 5퍼트에 발목이 잡혔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중간 합계 1언더파로 컷 탈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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