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케빈 나, '밀리터리 트리뷰트'로 통산 2승…7년 만의 우승

2018-07-09 09:29:50.0
이미지재미교포 케빈 나가 7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했다.

케빈 나는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무려 7년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던 케빈 나는 전반 4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8번홀(파3)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서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서도 9번홀(파4)과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비록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고 남은 홀을 파로 막아 최종 버디 7개, 보기 1개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케빈 나와 크래프트의 뒤를 이어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제이슨 코크락(미국)이 최종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로 상위권에 자리했던 김민휘는 3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4라운드에서 5타를 더 잃으며 부진했다. 결국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74위에 머물렀다.

[사진=PGA TOUR IMAGE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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