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파인 스키 김동우, 활강 56위…한국 선수로 26년 만에 완주

2018-02-13 16:20:51.0
이미지알파인 스키 김동우가 56위로 결승선을 밟았다. 

김동우는 13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알파인 복합(활강+회전) 활강 경기에서 1분24초02를 기록했다. 56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26년간 활강 종목에 나서지 못했다. 국내에 활강 코스가 조성되지 않아 연습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평창 올림픽 유치 이후 활강 코스가 생겨났고, 원래 기술 종목 선수였던 김동우는 활강·슈퍼대회전 등 스피드 종목으로 전향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김동우는 “26년 만에 한국 선수로 활강에서 완주해 기쁘다. 연습 때보다 주행도 마음에 든다. (15일 열릴) 활강 경기에서는 결과가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우의 복합 최종 순위는 활강 성적과 오후 3시에 열리는 회전 성적을 합산해 정해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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