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SK 힐만 감독 "올 시즌 목표는 '기본에 강한 팀'"

2018-02-02 14:02:36.0
이미지SK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 2018시즌의 목표로 ‘기본에 강한 팀’을 꼽았다.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팀 전지 훈련을 지휘 중인 힐만 감독은 2일 구단을 통해 “캠프를 맞아 다시 유니폼을 입으니 새롭게 시작한다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을 보니 나 또한 설레고 두근거리는 기분”이라며 한국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 캠프의 시작을 맞는 기분을 전했다.

특히 올 시즌 SK는 손혁, 박재상 코치가 새롭게 합류하며 새로운 코치진이 꾸려졌다. 이에 힐만 감독은 “손혁 코치는 피칭을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뛰어난 방법과 그 방법을 실천에 옮기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박재상 코치는 오랜 기간 동안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SK와이번스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점이 우수하고 선수들과의 친화력에도 강점이 있다”며 두 코치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SK는 지난 2017 시즌 75승 68패 1무를 기록한 SK는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69승 75패를 기록한 2016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지만 힐만 감독은 불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우리가 2017년에 강점을 보였던 부분들, 타선의 파워, 젊은 선발투수들의 성장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우리가 약했던 부분들, 불펜, 주루 등을 보강해서 2018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강점을 살리고 보완점을 다듬어야한다고 한 번 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기본에 강한 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힐만 감독은 기본이 튼실한 팀이 될 것을 강조하며 또 하나의 목표로 “‘KBO리그에서 팬들이 가장 즐겁게 볼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특히 우리 SK와이번스 팬들이 더 재미있을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SK와이번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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