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3억 탈세 인정' 산체스, 집행유예 2년 선고

2018-02-08 11:19:45.0
이미지알렉시스 산체스(맨유)가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영국 BBC는 8일 “산체스가 100만 유로(약 13억 4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세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며 “실형이 선고됐지만 2년 미만의 징역형이 선고된 초범으로 형 집행이 유예됐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59만 65유로(약 7억 8800만원)의 벌금을 납부해야 하며 2년 동안 세금 우대 조치 등 혜택에서 제외된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12-13시즌 초상권 수익을 신고하지 않아 스페인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16년 기소 당시 “세법을 충실히 따랐고 초상권 수입도 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1월 그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등 축구 스타들이 스페인 세무 당국에 탈세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