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조소현, 노르웨이 리그 최초 진출

2018-02-12 11:21:48.0
이미지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조소현이 노르웨이에 진출했다.

조소현 에이전트사는 12일 “조소현이 노르웨이의 아발드스네스에 입단하기로 합의하고 팀에 합류하기 위해 1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축구 선수가 노르웨이 리그에 진출한 건 조소현이 최초이다. 아발드스네스는 노르웨이 여자리그 토프레시엔의 강팀이다. 2015년 이후 3연속 리그 준우승을 거뒀고, 지난해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조소현은 2008, 2010, 2014년 아시안컵에 참가했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캐나다 월드컵, 2017 E-1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했다. 현재 A매치 105경기를 기록, 권하늘, 김정미에 이어 세 번째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장)에 가입했다. 조소현은 지난해 인천 현대제철의 통합 5연패를 이끌었다.

조소현은 “대표팀 주장이고 WK리그 출신인 내가 유럽에서 실력을 증명한다면 더 많은 WK리거가 해외 진출 기회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소현은 다음 달 포르투갈 알가르베컵 국제대회와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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